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재판/정기양 (문단 편집) === 2017년 4월 24일 - 증인 : [[박채윤]] === 2017년 4월 24일 공판기일에는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컬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채윤에 따르면, 정기양은 [[김영재]]가 개발한 '영스리프팅' 시술 시 사용하는 실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직접 시술을 받았다고 한다. 박채윤은 "정기양이 대통령 자문의가 된 뒤 '지난 주말 박 전 대통령에게 보톡스와 필러시술을 하며 김 원장이 개발한 실을 소개했다. 다음번에 대통령께 영스리프팅 시술을 해드리기로 했으니 김 원장이 빨리 시술을 가르쳐달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박채윤은 "임상실험 시작도 안하고 수술 케이스도 없는 상태여서 귀를 의심했고, 대통령 취임 직후라 더 놀랐다"며, "말도 안된다고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박채윤은 "이후 남동생을 통해 실을 모두 회수했다"고 했고, "정기양은 '이병석 주치의와 얘기가 다 됐는데 중간에 난처해졌다'며, '이병석과 직접 연락하라'고 말했다"는 증언도 남겼다. 아울러 "이병석을 만났더니 '대통령이 실을 회수해서 안타까워 한다'며, '대통령께 시술을 하면 좋고 허가 등 여러 면에서 회사에 좋을 것이니 협조해 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박채윤은 이때도 거절했다고 한다. 아울러 "2013년 7월 정기양은 남동생에게 연락해 자신의 큰어머니의 안면장애를 운운하며 실을 달라고 했지만, 대통령의 여름휴가 기간이라는 걸 알고 대통령에 대한 시술 시도를 의심해 거절했다"고 증언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2013년 연말에는 청와대의 연락을 받아 박근혜를 만났고, 박근혜는 "왜 실을 뺏어갔느냐"고 캐물어 "영스리프팅 시술은 간단하지 않으며 정기양은 경험이 거의 없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이를 들은 박근혜는 화를 내듯 어이가 없어 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박채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에 대해서도 청와대에서 시술 상담을 했고, 청와대 외 병원에서 시술도 했다"는 증언도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